祝 辞
こんにちは。
すべての人が自由に行き来できる社会の実現を目指すF2Mの設立をお祝い申し上げます。 また、F2Mの設立に尽力していらっしゃるホン·ギョンウィ、パク·ヒャンス共同代表、キム·ギョンウ事務局長をはじめとする関係者の方々にもお祝いと感謝を申し上げます。
F2Mは、基本的人権である移動の自由の実現を通じて、北朝鮮における人権状況の抜本的改善、次世代育成プログラムの開発や実践、世界各国の北朝鮮人権団体と連携した情報交換や共同行動、日本に居住する脱北者への支援活動などに積極的に参加することを宣言しています。 極めて妥当な行動綱領として、これまで北朝鮮人権改善のために活動してきた私たち「成功的な統一を作っていく人々(成通萬事)」、「社団法人北韓人権(北朝鮮人権)」及び「韓半島人権と統一のための弁護士会(韓弁)」も積極的に支持し声援する次第です。
4月4日、ジュネーブ第55回国連人権理事会は国連・北朝鮮人権調査委員会(COI)の歴史的な報告書発表10周年を迎え、北朝鮮の反人道犯罪に至る組織的且つ広範囲で深刻な人権侵害を最も強力な用語で糾弾し、北朝鮮人権改善に向けた国際社会の協力を促す北朝鮮人権決議案を22年連続で採択しました。
グローバル秩序が新冷戦の対決構図に入った状況で、世界最悪・最長期に至る北朝鮮の人権改善に向けた国際社会の協調はいつになく重要です。 こうした中、日本で人類普遍の価値を脅かす北朝鮮人権侵害状況の改善のためにF2Mが設立されたのは、非常にタイムリーで励みになることです。
去年8月18日、韓国の尹錫悦大統領、アメリカのバイデン大統領、日本の岸田首相は、歴史的に重要な合意を導き出した場所として有名なアメリカのキャンプ・デービッドで首脳会議を開き、「キャンプ・デービッド精神」「キャンプ・デービッド原則」「3カ国協議に対する公約」の3つの文書を採択し、全面的協力という新しい時代を切り開くことを宣言しました。 中でもキャンプ・デービッド原則は、「拉致被害者、抑留者および未送還の国軍捕虜問題の即時解決を含む人権および人道問題の解決を進める」と明示し、特に注目を集めています。 世界のGDPと交易量の3分の1を占める自由民主主義3カ国の韓日米首脳が特別に集まり、連帯に合意したことによって、北朝鮮の人権改善に向けた無限の動力ができたのです。
そのような意味でも、市民社会レベルで日本人拉致被害者問題、在日同胞の帰国事業被害問題だけでなく、根源的かつ包括的な北朝鮮人権改善を目的に国際社会との協調を標榜し、F2Mが設立されたことは極めて重要な意味を持っています。
社団法人北韓人権と成通萬事、韓弁は今後F2Mの活躍に大きな期待を寄せており、緊密な連帯と情報交換を通じて団体相互間の発展はもちろん、韓日両国の協力の土台となり、北朝鮮人権改善活動に大きな活力素になることを願ってやみません。
F2Mの限りない発展をお祈り申し上げま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2024年4月
キム·テフン弁護士
成功的な統一を築いていく人々(成通萬事) 理事長
社団法人 北韓人権(北朝鮮人権)
「韓半島の人権と統一のための弁護士の会」(韓弁)名誉会長
축사
안녕하십니까?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F2M의 설립을 축하드립니다. 또 F2M의 설립을 위해 수고해주신 홍경의, 박향수 공동대표님, 김경우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도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F2M은 기본적 인권인 이동의 자유 실현을 통해서 북한 인권상황의 발본적 개선, 차세대 육성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천, 세계 각국의 북한인권단체와 연계한 정보교환 및 공동행동, 일본 거주 탈북민 지원활동 등에 적극 참여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타당한 행동강령으로서 그동안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활동해 온 저희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성통만사), 사단법인 북한인권(북한인권) 및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도 적극 지지하고 성원하는 바입니다.
지난 4월 4일 제네바 제55차 유엔 인권이사회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역사적인 보고서 발표 10주년을 맞아, 북한의 반인도범죄에 이르는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심각한 인권침해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하고,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조를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22년 연속 채택하였습니다.
글로벌 질서가 신냉전의 대결 구도로 접어든 상황에서 세계 최악이자 최장기에 이르는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는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이러한 때 일본에서 인류보편의 가치를 위협하는 북한인권 침해상황 개선을 위해 F2M이 설립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고무적인 일입니다.
작년 8월 18일 윤석열 한국 대통령,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합의를 도출한 장소로 유명한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를 열고 ‘캠프데이비드 정신’, ‘캠프데이비드 원칙’, ‘3자협의에 대한 공약’ 등 3개 문건을 채택하고 전면적 협력의 새 시대를 열 것을 선언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캠프데이비드 원칙은 “납북자, 억류자 및 미송환 국군포로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을 포함한 인권 및 인도적 사안 해결을 추진”한다고 명시하여 특히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세계 GDP와 교역량의 1/3을 차지하는 자유민주주의 3국인 한·미·일 정상이 특별히 모여 연대를 합의한 만큼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무한한 동력이 생긴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민사회 차원에서 일본인 납치피해자 문제, 재일동포 북송사업 피해문제 뿐만 아니라 근원적이고 포괄적인 북한인권 개선을 목적으로 국제사회와 공조를 표방하고 F2M이 설립된 것은 더 없이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저희 사단법인 북한인권과 성통만사, 한변은 앞으로 F2M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고, 긴밀한 연대와 정보교환을 통하여 단체 상호간의 발전은 물론, 한일 양국의 협조에 밑거름이 되고, 북한인권 개선 활동에 큰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부디 F2M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김태훈 변호사
이사장,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성통만사)
사단법인 북한인권(북한인권)
명예회장,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